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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플스테이홍대거리홍보행사(사진-불교문화사업단 제공)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내·외국인 대상 젊음의 거리 홍대 앞에서 거리홍보행사 진행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이 한국의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는 『템플스테이(Templestay)』를 내·외국인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홍대 앞 어울림마당길에서 10월 5일(오후3시~9시, 여행무대)·10월 23일(화 오후3시~9시, 광장무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연꽃만들기’, ‘한국전통 단청문양 컵받침 채색’, ‘반야심경 탁본’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5일 첫 행사에 반야심경 탁본을 체험한 샘(23세, 미국)씨는 “오늘 템플스테이에 대해 처음 알게 됐는데 매우 흥미롭다. 한국의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전시되어 있는 사진들을 보니 한국의 사찰은 화려하면서도 정감이 느껴진다. 템플스테이에 참여해보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벤트 참여 부스에서는 템플스테이 정보와 관련 자료들을 받아 볼 수 있으며, ‘템플스테이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확인받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문화사업단은 가을여행주간 행사로10월 20일부터 11월4일까지 1만원으로 체험이 가능한 ‘행복만원(幸福滿願)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며,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외국인 템플스테이 주간(Templestay Weeks for Foreigners, 11월 5~30일)』을 운영한다.
이한규 기자
http://www.bulgyonews.co.kr/news/34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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