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은 법인 창립 20주년을 맞아 11월 11일 오후 4시 하림각 그랜드볼룸에서 2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법회는 일면스님의 인사말,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격려사, 보건복지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강창일 정각회 회장의 축사와 박근혜 대통령 동영상 메시지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총무원장, 복지부장관, 이사장의 표창과 월호스님의 명예의 전당 위촉, 정수라, 한영의 홍보대사 위촉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생명나눔 실천본부는 법인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17일에는 남산공원과 동국대학교에서 걷기대회, 6월 13일에는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한다솜음악회, 10월 11일에는 불암사에서 생명나눔 산사 음악회를 개최한바 있다.
생명나눔 실천본부는 1994년 3월 27일엥 설립됐으며, 얼마전 서울 종로구 삼봉로 95 대성스카이렉스 406호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 현재 지역본부는 광주, 부산, 대구, 경북, 제주에 5개 지역본부가 있으며, 법인사업으로는 장기기증희망 등록사업,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환자치료비 지원사업, 자살예방힐링사업 등 4개 사업을 중심으로 후원금 모금 등 총 1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사업실적을 보면 장기기증 희망등록 42,725명(연간 6,000명),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33,000명(연간 3,000명), 환자지원 680명(27억8813만원, 연간 100명), 자살예방상담 1,208건 등의 실적을 올렸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람은 스님 3명(정목, 월호, 마가스님), 연예인 24명(김흥국, 김병조 등등), 스포츠 4명(홍성흔, 이은경, 윤석민, 양상문) 등이다. 장기기증희망등록을 100명이상 추천하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사람은 17명으로 지민, 지경, 정연, 성현, 성우, 명산, 지화스님(이상 7명, 삼론종), 혜공스님(태고종), 법타스님(동국대 정각원장), 지일스님(기갑호국사주지), 미수, 법륜스님(조계종), 송정스님(미륵종), 최상균(광동고교장), 손재현(동국대교수), 정행법사(육군학생군사학교 법사), 동국대 참사람 봉사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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