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의 정성으로, 행복한 소식을 전해주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주간불교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열악한 교계의 언론환경 속에서도 정론을 기치로 불법홍포와 불교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주간불교 가족의 30년 공덕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부처님은 모든 행복과 불행을 내 마음이 만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행복과 불행이 외부로부터 온다고 쉽게 여기니, 삶은 여전히 갈등과 다툼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남을 원망하고 탓하기보다는 내 안을 돌아보며 용서하고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마음의 평화를 얻는 길이고 또한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입니다. 이러한 뜻에서 앞으로도 내 안에서 만들어가는 불자들의 행복한 소식을 한껏 전해주길 바라며, 30년의 선업을 잘 계승하여 더욱 생동하고 활발한 정론을 펼쳐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중생계의 미진번뇌도 닦아내는 참 언론의 정론직될로 물러섬이 없이 정진 또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가까이 둬도 향내가 나듯 한장의 신문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대변하는 바른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처럼 독자의 마음에 오랜간 담아두겠다는 정론의 정성으로 미래를 밝히고, 행복과 희망을 주는 언론사로 거듭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주간불교의 모든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축원합니다.
파사현정 정신으로 깨어있는 신문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인공 스님
불법홍포와 정론직필의 사명감으로 한국불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주간불교의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1982년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주간불교의 창간은, 당시 불교 언론이 조계종 기관지인 ‘불교신문’ 뿐이었던 불교계에 신선한 충격이었으며 한국불교 언론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사건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사회는 문화와 정보의 시대입니다. 획일성 보다는 개성과 다양성이 존중되고 계층 간의 화합과 소통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 불교도 이러한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야만 하는 시대적 사명감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동안 파사현정(破邪顯正)의 정신으로 늘 깨어있는 신문이 되기를 추구해온 주간불교가 변화하는 우리 사회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불교적 가치를 이 사회에 구체적으로 실현하는데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또한 ‘불법홍포’라는 불교 언론의 역할을 토대로 삼아 일로매진하면서 불교계와 사회현상에 대한 사실성 보도를 넘어 ‘감시와 비판’ 이라는 언론 본연의 임무에도 충실해 주시기를 강조하는 바입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리며 주간불교신문이 앞으로도 한국불교의 중흥과 불자들의 신행활동을 선도하는 범불교 정론지로서 정론직필의 길을 힘차게 걸어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길상의 에너지를 준 신문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대행 무원 스님
주간불교신문은 강산이 세 번 변하는 성상을 이어오며 우리 불교계는 물론 세상을 향해 많은 길상(吉祥)의 에너지를 주었습니다. 여러모로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는 불교계 언론 상황에서 정론직필의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소식과 새로운 신행의 방향을 제시해 준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급속하게 변하는 매체 환경 속에서도 정토의 안내자로 그 사명을 다해 주실 것을 믿으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글을 통한 전법, 불교의 시대가치
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
주간불교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주간불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잇고 참된 신행의 길을 생생하게 담아온 우리 시대 불교의 기록이자 있는 그대로의 현대사입니다.
우리는 한시대의 기록을 통해 우리는 ‘나’라는 하나의 인식 주체를 넘어 ‘대중’이라는 보다 큰 시선으로 세상과 불교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신문 한쪽에 담긴 부처님의 법문을 통해 자신을 돌이키는 수행의 마음 문이 열리고, 그 열린 마음속에서 자비와 희사의 보살행이 시작되기에 한편의 글을 통한 전법(傳法)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불교의 시대가치입니다.
불자여러분,
과거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웠다면 이제 그 배움 속에서 자신을 살피는 새로운 인연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탐내고 성내며 어리석었던 자신을 배움만으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배움 그 이후, 실천이라는 익힘이 지속될 때 참된 불자의 모습이 비칠 것이며 그 비침은 서로에게 빛이 되어 희망된 불교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주간불교 창간 30주년을 맞아, 우리는 부처님의 가르침과 우리시대 불교 현장의 기록 속에서 참회와 수행을 이끌고 익힘이라는 생활 속 실천으로 자비와 복덕 가득한 세상의 주인 되길 서원합니다.
다시 한번 주간불교 창간 30주년을 진각종 교도와 함께 축하드립니다.
기다림이 좋은 신문으로
국제 선교종 목탁 혜은 스님
불교 홍법과 불교의 위상을 위해 활동이 황폐한 지경의 미미했던 시절·탁마의 큰 사명을 안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승가의 교육의 지팡이가 되고 불자들에게는 불교계 소식과 산 교육의 장이 절실하게 필요했던 그 시절에 새로운 빛이 되었던 불교계 신문 주간불교가 탄생 하여 기쁨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사부대중 모두가 기다리는 신문 기대하는 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가 깊은 관심과 애착을 가져 주었으면 합니다.
고난의 30년 축하할 만 하다
대한불교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먼저 주간불교 창간 30돌을 축하드립니다. 민주화의 열망이 움트던 1982년 주간불교가 창간된 것은 그 의미가 크고, 격동적 이었던 80년대를 이겨내고, 2000년대를 맞았으며,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삼십년이라는 세월동안 불교 소식을 전하고, 알리는 가운데 어찌 좋았던 일만 있었겠습니까! 시련도 있었을 것이고, 아픔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난을 견디고 30년 성상을 이어온 것 그 자체로도 가히 축하할 만하다 하겠습니다.
주간불교는 이제 다가올 30년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불교를 바라보는 창조적인 시각 그리고 독창적인 기사로 새로운 30년을 맞이하는 기본으로 삼아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불자들과 소통하는 신문 되길
보문종 총무원장 법종 스님
주간불교 창간 30주년을 축하해 마지 않습니다. 주간불교는 지난 1982년 불법 홍포의 원대한 꿈을 내걸고 창건하여 조계종 뿐만아니라 군소종단의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온 범불교지입니다.
창건 당시의 어려웠던 환경에서도 굳건히 부처님의 정법 안장을 전하고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불교신문이 많지 않은 시절에는 홀로 고군분투하며 종단의 크고작은 일들을 불자들에게 전해온 주간불교 기자들의 그간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하지만 오늘에 이르러 주간불교가 정체되어 있는듯해 마음아프지만 앞으로 지난일을 교훈삼아 더욱 열심히 부처님 일을 하고 부처님의 소식을 전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불교언론 활성화의 초석
화엄종 총무원장 화응 스님
창간 30주년을 맞은 주간불교에 대해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30년이라는 적지않은 세월동안 불교언론 발전을 위해 힘쓴 주간불교의 노고는 불교계에 큰 귀감이 되어 왔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은 인연의 끈으로 연결되어 있고 한가지 일로 인해 파생된 효과는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숨길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런 점에서 주간불교가 불모지였던 불교언론에 첫발을 내딛고 그 영향으로 불교언론이 활성화되는 초석이 되어온 점을 생각할 때 그 의미는 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동안 주간불교가 불교발전을 위해 보여준 불교언론으로서의 역할에 찬사를 보냅니다. 이에 더하여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다시한번 주간불교 창간 30주년을 축하해 마지 않습니다.
불자들의 신뢰와 사랑 한 몸에 받은 언론
조동선종 총무원장 학봉 스님
넓은 들판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결실을 앞둔 계절, 올바른 정론직필의 선두 주자 주간불교창간 30주년을 종단 불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불교의 홍포와 불교의 여론형성을 위해 노력해 오신 주간불교 발행인을 비롯한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불교계가 한국사회를 뛰어넘어 세계중심의 한국불교가 되기 위해서는 불교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불교의 정체성과 미래 지향적인 성숙한 불자상 제시, 유익하고 알찬 불교의 교학, 실천할 수 있는 수행 방법 등을 30여년 동안 꾸준히 보여주었던 주간불교의 역할이 더 기대되는 것은 저만의 감회가 아닐 것입니다.
앞으로도 주간불교신문이 불교계와 이 사회에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정론직필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간불교 족적, 불교의 역사
해동종 총무원장 송산 스님
주간불교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30년 세월을 돌이켜 보면 불교계 신문 가운데 두 번째로 긴 역사를 가지고 불교 역사를 기록해온 주간불교의 족적은 우리 불교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는 조계종 기관지인 불교신문만이 있을 당시 범불교지를 내걸고 창간된 주간불교 였기에 군소종단들은 모두가 환영해 마지 않았습니다. 조계종 이외의 종단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고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는 작은 종단들의 기사를 가감없이 다뤄줌으로써 불교의 외연을 넓혀왔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주간불교의 역할은 불교언론 발전을 이끄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불교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담당해온 주간불교 기자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의 길이 더욱 중요
(사)통합선교종 총무원장 화엄 스님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창간 30주년의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30여년의 오랜 성상을 불교전문지로서 굴곡진 불교 소식을 알리며 불교 창달을 위해 진력해온 여러분의 노고는 아무리 치하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불교언론이 걸어온 길은 결코 순탄치 않았을 것입니다. 이러한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굳건한 불심과 기자정신으로 오늘의 주간불교를 일구어온 많은 기자들과 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지나온 날보다 다가올 시간 속에서 주간불교가 걸어가야 할 길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간불교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 사회에 좋은 지도이념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어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주시기 바랍니다.
창간의 설렘, 아직도 간직
(사)불교 정중종 총무원장 법만 스님
주간불교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 세대가 바뀌는 30성상을 변함없이부처님가르침을 문서포교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척박한 불교언론의 현실을 놓고 볼 때 주간불교신문의 창간 30주년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격주간지 불교회보로 처음 고개를 내밀 때 그 셀레임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불교언론 최초로 전면가로 쓰기와 알찬편집은 구독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불법홍포와 불교언론 본연의 기능이 확실히 살아 숨 쉬고 있는 주간불교신문은 이제 단순 사실성 보도를 뛰어 넘어 심층적이고, 충실한 대안을 제시하는 명실 공이 한국불교 언론의 대표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 주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불교언론 괄목할 성장 이뤄
불교총지종 통리원장
지성 정사
주간불교신문 창간30주년을 불교총지종 전 교도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1982년 군사정권의 사슬아래 불교계를 대변하기위한 용기 있는 신문으로 출발한 주간불교신문은 불교 언론의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여 한국 불교 언론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창간 30주년을 맞는 주간불교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불교계의 여러 이야기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는 역할에 더욱 매진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창간 30주년을 맞는 주간불교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비로자나 부처님 전 서원합니다.
주간불교, 영원히 빛나라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 스님
신문 창간은 천개의 사찰불사보다 거룩하다
부처님 정법을 펼쳐온 주간불교의 30년 포교는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주간불교의 창간에 따른 30성상의 역할은 천개의 사찰을 이땅에 지은 불사보다도 거룩하고 천 명의 스님을 배출하는 일보다도 더 거룩한 정법 안장이라 하겠습니다.
주간불교 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각고의 노력을 다해온 발행인 스님이하 모든 기자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주간불교신문이 시작한 불교언론의 지평은 더욱 다양해지고 풍성해져 길이 길이 불광을 나투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주간불교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불자들이 성원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부처님이 법으로 정법포교를 일임해온 주간불교가 영원히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불교의 현장을 지킨 신문
무량종 종정 혜안 스님
창간 30년 세월은 강산이 3번 변화 장구한 세월입니다. 더구나 불교언론이 없을 때 범불교지로는 처음으로 기치를 내걸고 불교의 현장을 기록해온 주간불교의 노력은 아무리 치하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동안 주간불교와 함께 불교 현장을 지킨 기자들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무던히 힘써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으로 장한 일입니다. 기자분들의 돈독한 신심이 없었다면 이렇게 오랜세월 신문 발간을 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주간불교는 오늘에 만족하지 말고 더 멀리 더 넓게 내다보고 더욱 힘차게 매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